1학년 때 전설의 밴드 친구들과 동방에서 밤을 샘
학샹회관 문도 잠기고 아무도 없으니 우리끼리 신나서 새벽에 합주를 함 근데 누가 문을 벌컥 열어서 진짜 너무너 쫄음 처음 뵙는 분이 너네 누구냐고 함 이 동아리 1학년이라고 ㅠㅠ 싹싹빔
알고보니 3기수 선배님이셨음 총학생회셔서 밤새 행산지 뭔지 기획하시느라 총학실에 계신 거였음
이 조용항 새벽에 드럼치면 긱사까지 소리나겠냐 안나겠냐 동방 잘리고 싳냐 그러다 큰일난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다 내려가심
엄청 멋있어서 셋이서 졸라 반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