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투

지금은 잘 따지만

예전애는 맥주병을 병따개 말고 다른 걸론 못땄음 학교 축제가 끝나고 학생회 전체 뒷출이를 학교애서 했는데 새벽 3시 4시쯤 됐나 맥주 피처를 다 마시고 이제 병맥만 남은 상황인데 원정갔던 동아리 방에 병따개가 없었음 그래서 드라이버로 내가 따보겠다고 하다가 힘조절 실패로 드라이버가 내 이마에 꽂힘 피가 약간 흐름 웃고 떠듬

다음 날 춘천에 약속이 있었는데 이마에 거즈 접은 거에다가 마스킹테이프 같은 걸로 붙이고 춘천을 활보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