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릉에 살던시절 칼라생맥주를 파는 호프집이 있옸음 그냥 메뉴에 컬러생맥주 500, 2000, 3000cc 이렇게 있었던 것 같고 사장님께 몇번이고 왜 이게 컬러생맷주냐 물었는데 확실한 대답을 한번도 못들었음 사징님도 모르시는 것 같았다
근데 먼 훗날 그 호프집도 사라지고 난 후 문득 흑맥주를 마시다가 그게 흑맥주의 반대개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흑맥주가 유행하던 시기에 황금빛깔 라거를 지켜내겠단 의지같은 게 아니엇을까..
공릉에 살던시절 칼라생맥주를 파는 호프집이 있옸음 그냥 메뉴에 컬러생맥주 500, 2000, 3000cc 이렇게 있었던 것 같고 사장님께 몇번이고 왜 이게 컬러생맷주냐 물었는데 확실한 대답을 한번도 못들었음 사징님도 모르시는 것 같았다
근데 먼 훗날 그 호프집도 사라지고 난 후 문득 흑맥주를 마시다가 그게 흑맥주의 반대개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흑맥주가 유행하던 시기에 황금빛깔 라거를 지켜내겠단 의지같은 게 아니엇을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