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투

3일동안 70키로를 걸은적이 있음

그날 그냥 가자고 친구에게 제안함 친구는 가기 전에 내게 모닝빵 사이에 떡갈비와 파프리카 돈까스소스를 뿌린 걸 줬는데 너무 맛있었다

든든하게 먹고 출발해서

첫날 중랑 - > 은평

둘째날 은평 -> 기억안나는 곳 -> 홍대

셋째날 홍대 -> 일산 라페스타

마지막 날엔 친구가 절뚝이기 시작함 그도그런ㄱ ㅔ 우리는 한번도 숙소에서 자지않고 24시간 카페를 전전했음 제대로 쉬어본적도 없음

내게 큰 스펙이 되었음